音樂/musik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 Anna German

윤일란 2011. 10. 7. 04:24





나를 가을의 정원으로 부르는 나의 추억
오렌지 색 차림으로 불타 오르고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백학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서로 이별하지 않고 마치 공기와 물처럼
너는 나와 함께 살아 갈 거야

가을이 다시 찾아 왔을 때
그 차림은 이제 불타지 않는다네
고요한 정원으로 소리치고 싶다네
기억이 모든 소망과 모든 사랑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마치 따뜻한 불꽃이 과거 속의 나를 부르듯
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구나
나는 널 잊지 못할 거란 것을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