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국양왕(故國壤王) -391
고구려 제18대 왕(재위 384-391)이름은 이련(伊連). 어지지(於只支) 고국원왕의 아들이며 소수림왕(小獸林王)의 아우이다 소수림왕이 재위14년에 돌아 갔는데 후사(後嗣)가 없으므로 아우인 이련(伊連)이 즉위하였다 385년에 4만명의 군사로 요동(遼東)을 공격하였다 이에 앞서 연왕(燕王) 수(垂)가 대방왕(帶方王) 모용(慕容)을 도와 용성(龍城)을 진수(鎭守)케 하였고 모용(慕容)은 아군(我軍)의 요동침략을 듣고서 요동을 구원케 하였으나 아군(我軍)은 그를격파하여 요동과 현도 2군을 함락하고 남녀(男女) 1만명을 사로잡아 돌아왔다.
이듬해에는 백제를 정벌하여 국토를 넓히는등 외치(外治)에 힘썼으며신라와는 화친을 맺어 실성(實聖)이라는 왕족을 볼모로 들여왔다 불교를 널리고 종묘(宗廟)를 수리하는등 국가체제의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 하였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5000년사 역대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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