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개토왕(廣開土王) 375-413
고구려 제19대 왕(재위 391-412) 고국양왕(故國壤王)의 태자 이름은 담덕(談德)이며 소수림왕의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정복 군주이다 왕은 즉위초부터 대방(帶方) 탈환전을 개시하여 백제의 북쪽을 쳐서 석현(石峴)등 10성을 함락하였고 396년(광개토왕6:백제아신왕) 친히 수군을 거느리고 백제를 정벌하여 58성을 함락하고 왕제(王弟)와 그 대신 10인을 볼모로 삼아 개선하였다 400년에는 신라 내물왕의 요청으로 5만의 원군을 보내어 왜구를 격퇴 시켰으며 400년에 연(燕)나라의 모용희(慕容熙)를 반격하여 신성(新城) 남소(南蘇)의 2성등 700여리의 땅을 탈취하였다. 405~406년에 후영(後燕)의 모용희의 두번의 침입을 받았으나 요동성(遼東城)과 목저성(木底城)에서 모두 격퇴 시켰다 407년 모용희를 죽이고 자립한 고운(高雲)과는 수교를 맺기도 하였다 410년에는 동부여(東扶餘)를 정벌하여 64성을 공격하니 철령(鐵嶺)이북의 동부여 땅은 고구려의 판도안에 들게 되었다 광개토왕은 남으로 진출하여 한강선까지 지출하였으며 서쪽으로 우현을 격파하여 요동지역을 확보하는등 공적을 세웠다 능은 소재미상이나 장수왕이 414년에 세운 광개토왕 비에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5000년사 역대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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