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지고이넬 바이졘_ Zigeunenrweisen op.20 / Sarasate

윤일란 2013. 4. 30. 01:11



♧  Pablo De Sarasate

                Zigeunenrweisen op.20




* James Last Orchestra


        스페인 집시의 노래로서, 화려하고 세련된
        애상과 정열을 담은 명곡입니다. 19세기의
        음악계를 열광시켰던 바이올린의 마신이던
        사라사테의 작품.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여러 무곡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기법과 표정의 바이올린의 독주곡인
        집시를 소재로 한 작품은 수없이 많습니다



* Sergei Nakariakov

Zigeunenrweisen op.20   Trumpet / 연 주






 
 


이 사진은 40대 때 사라사테의 모습입니다.
Pablo de Sarasate (1844∼1908, 스페인)는 스페인 북부의
고도(古都) 팜플로나(Pamplona)에서 태어났습니다.
사라사테는 군악대원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의 기초를
배우고 8세에는 이미 대중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가 10세 때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 앞에서 어전 독주를 했었는데
여왕이 그 연주에 경악할 정도로 절찬하여 여왕이 아꼈던 보물인
violin중 최고인 스트라디바리우스 중에서도 최상품인 명기를
선듯 하사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지요.
또 팜플로나에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하게 되는데 이를 지켜본
미나 백작부인의 눈에 띠어 장학금을 받고 마드리드 음악원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고이너바이센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든 것인데 이 곡은 비범한 기술을 요하는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사라사테의 생존 중에는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출신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로 그가 6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라사테는
유럽의 바이올린계를 혼자서 독점했다고 할 정도로 커다란
존재였습니다.


랄로(Edouard Lalo, 1823-92)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및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스페인 교향곡'(Symphonie Espagnole)을,
5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알려진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콜 니드라이(Kol Nidrei)라는 명곡을 작곡한 브루흐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과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사라사테에게
바쳤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James Last 입니다.
독일 ...1929년 출생...
그는 자작곡을 포함 하여
수많은 클래식,팝 명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세대간의 격차나,
국적과 인종까지 초월해버린 음악인으로써
최고의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그의 음악세계는 즐겁고(Joyous) 경쾌하다(Lively)
이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제임스 라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그의 형들과 더불어
음악과 접할 수 있었지만,
음악가정교사로부터 음악적
소질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 굴하지 않고 음악학교에 입학,
더블 베이스를 전공하였고,
라디오 브레멘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는 등
자신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의지를 불태웠다고 하지요
 

Sergei Nakariakov....러시아
러시아 고르키(Gorky) 출신의 신세대 트럼펫 연주자.
1977년생 36세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럼펫의 파가니니로 불리우면서 이미
클래식 트럼펫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