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5년 스코틀랜드의 존 스콧(1810~1900)이 작곡한 곡으로 티 없이 아름답고 고왔던 소녀를 그리워하며 천천히 부르는 5음 음계의 곡입니다. 애니 로리는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시(市) 맥스웰턴 하우스에 살던 로버트 로리 경의 딸로서 실제 인물이지요. 그녀는 사관생도인 '윌리엄 더글러스'를 사랑했지만 결혼은 다른 남자와 하였습니다. '더글러스'는 자기 곁을 떠난 애니 로리를 그리워 하며 1820년에 이 시를 지었다고 하지요. <스코틀랜드의 노래>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곡을 붙여 '애니 로리'라고 하였고, '핀레이 던'이 반주를 넣어 1838년 에든버러에서 출판된 <스코틀랜드 민요집>에 실었습니다 ![]() 이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크림반도에 상륙한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고향에 두고 온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 하면서 널리 퍼져나갔다고 하지요. Slim Whitman ....(1924- ) 미국 Frolida tempa 출신....89세 위트만은 이 한곡으로 세상에 많이 알려졌지요. 그는 아직 생존해 있다고 합니다. ![]() 작사 : William Douglas (Scottland) 저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내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애니 로리 내 맘에 살겠네 샛별 같은 그 눈동자 아름다운 얼굴 이 세상의 아무것도 비할수 없도다 어여쁜 네 모양 다 잊지못하리 사랑하는 애니 로리 길이 길이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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