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첫 레코드를 취입하고, 1960년 지중해 송 페스티발을 석권하면서 유명해진 그녀. 1962년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팝의 본고장 미국에 음반 취입을 위해 도착한다. 사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랭크 시나트라, 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또한, 뮤지컬도 좋아했다. 때문에 미국은 늘 그녀가 동경해온 무대였다 450여장의 발매 앨범 중에서 350여장이 골드 앨범 또는 플래티넘 앨범으로 제작되었으며 1년에 100여차례 공연을 연일 매진으로 마치는 전설적인 여가수이다. 아메리카, 유럽의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그녀는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공했지만 겸손하고 신중함은 많은 팬들의 가슴에 물결치고 있다. 이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그녀의 모습은 단지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사회 사업과 자선 사업에 앞장서는 훈훈한 인간애를 지닌 따스한 사람으로 다시 바라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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