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종(惠宗) ~945
고려 제2대 왕(재위 943~945), 으로 휘(諱)는 무(武) 자는 승건(承乾), 시호는 의공(義恭), 태조의 서장자(庶長子)로서 어머니는 장화왕후(莊和王后 :추존) 오씨(吳氏)인데 태조가 수군장군(水軍將軍)으로 나주에 출진(出鎭) 하였을때에 맞아 들였다 비는 대광(大匡) 임희(林曦)의 딸 의화왕후(義和王后) 지용(智勇)을 겸비하였고 호창한 기질을 가져 태조를 따라 종군하여 후백제정벌에 많은공을 세워 태자로 책봉되었다 즉위한 다음해인 944년에 대광(大匡)왕규(王規)가 그의 딸인태조의 제16비(妃)의 몸에서 태어난 광주원군(廣州院君)을 후사(後嗣)로 세우려고 왕제인 요(堯 :定宗) 와 소(昭 :光宗)를 무고하여 왕의 형제간을 이간하고 여러차례 왕을 시해 하려 하였으나 혜종은 왕규의 야망을 알고 있었으므로 두 동생에게 더욱 은혜를 배풀고 신변의 호위(護衛)를 튼튼히 하여 화(禍)를 면하였다 정국(政局)이 소란한 가운데 혜종은 재위2년만에 붕거(崩去)하였다 능은 개성의 순릉(順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