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신라왕기

56대 마지막 경순왕

윤일란 2009. 10. 10. 06:13

 

 

※ 경순왕(敬順王)

경순왕(敬順王)신라의 마지막 왕(재위927~935).성는 김(金).이름은 부(傅). 문성왕(文聖王)의 6대손. 이찬(伊餐) 효종(孝宗)의 아들이며 모친은 헌강왕(憲康王)의 딸 계아태후(桂我太后)이다 927년 후백제 견 훤(甄萱)의 침공으로 경애왕(景哀王)이 죽은뒤 왕위에 올랐다 재위에는 각처에서 군웅(群雄)이 할거(割據)하여 국력이 쇠퇴하고 특히 여러차례에 걸친 후백제(後百濟)의 침공과 약탈로 국력이 쇠퇴해졌고 민심이 신흥고려로

기울어 졌다.

그리하여 군신회의(群臣會議)를 소집 고려(高麗)에 귀부(歸附)하기로 결정하고 935년 고려 태조(太祖)에게 항복 하였다 태조로부터 유화궁(柳花宮)을 하사받았으며 왕건(王建)의 딸 낙랑공주(樂浪公主)를 아내로 맞고 정승(政丞)에 봉해졌으며 경주(慶州)를 식읍(食邑)으로 받았다 한편 경주의 사심관(事審官)에 임명됨으로써 고려시대 사심관제도(事審官制度)의 시초가 되었다 능은 장단(長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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