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왕(昭聖王) -800
소성왕(昭聖王) 신라의 제39대 왕(재위 789-800)휘(諱)준옹(俊邕). 원성왕(元聖王)의 태자인 인겸(人謙)의 아들 어머니는 성목왕후(聖穆王后) 김씨 비는 대아찬(大阿餐) 숙명(淑明)의 딸인 계화부인(桂花夫人) 김씨
원성대왕(元聖大王) 원년에 아들 인겸(仁謙)을 봉하여 태자(太子)를 삼았던바 7년(七年)에 죽자 원성(元聖)이 그의 아들을 궁중(宮中)에서 길렀다.
준옹을 당에 봉사(奉使)하고 대아찬의 위(位)를 받고 6년에는 병부령 11년에는 태자(太子)가 되었다가 원성왕이 돌아가자 그 위를 승계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르나 제위1년 7개월만에 승하하였으니 이후부터 신라에서는
왕위 쟁탈전이 과열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