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왕(聖德王)-737
성덕왕(聖德王) 신라 제33대 왕(재위 702-737) 초명은 천중(天中). 휘(諱)는 융기(隆基). 후에 흥광(興光)으로 개휘(改諱)하였다 효소왕(孝昭王)의 친동생이며 신문왕(紳文王)의 둘째아들 비는 소판(蘇判)김원태(金元泰)의 딸 성정왕후(成貞王后) 계비는 이찬 김순원(金順元)의 딸 소덕왕후(炤德王后) 원년9월에 죄인을 사면하고 문무관에게 1급(級)씩을 더하여주고 제주부(諸州部)의1년간 조세를 면제하고 아찬 원훈(元訓)으로 중시를 삼았다.
717년에 수충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공자(孔子)와 10철(哲) 72현(賢)의 초상화를 대학(大學)에 두었고 이듬해에 처음으로 누각(漏刻)을 만들었으며
당나라와 문화수입에 힘써 사신 왕래가 빈번하였다 732년에는 발해를 치고자 김사란(金思蘭)을 당나라에 보냈으나 눈으로 길이 막혀 중단 하였다
이때 정식으로 패강(浿江:大同江) 이남의 땅을 판도로 하였다
왕(王)이 돌아가니호를 성덕(聖德)이라 하고 이사사(移事寺)남쪽에 장사 하였다 능은 경상북도 경주시(慶州市)동부 지곡리(只谷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