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zart.... ( 1756 -1791 ) 모짜르트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이미 몇번인가 말씀드린데로 Mozart는 피아노를 악기중 가장 사랑했고 선호 했습니다. 그래서 Violin conceto의경우 서너곡에 불과했으나 피아노 협주곡은 25편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이곡은 그의 피아노 협주곡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곡이라는 평가를 후세의 사람들에게서 받고 있는 곡입니다. (21번의 2악장, Andante가 영화 Elvira Madigan의 OST로 씌여져서 유명해 졌습니다,) 그때는 모짜르트의 삶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이자 창작열 또한 가장 왕성했던 시기였다고 하겠지요 피아노 협주곡 19에서 26까지 모두 그3년 동안에 작곡된 것이고 또한 아이러니칼 하게도 그때부터 모차르트의 그 가난과 빈곤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 당시 대부분의 피아노 협주곡이 귀족들의 여흥을 즐기는 정도의 목적으로 쓰여졌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단조의 채용과 과격한 열정적 표현은 그 당시로서는 상당한 충격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곡에서는 그 이전까지의 협주곡들과는 달리 관현악 파트의 중요성이 뚜렷하게 부각되어 있어서, 과거에는 반주부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하던 관현악 파트가 피아노와 거의 대등할 정도의 입장을 차지하여 마치 피아노와 관현악의 대화를 연상케 할 정도가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목관파트의 선율 담당기능이 강화된 점은 이후의 협주곡들에서도 계속 나타나는 양상이다. ![]() 이에 대해 알프레드 아인슈타인(모차르트 연구가) 은, "피아노 협주곡에서 모차르트는 협주곡적인 것과 교향곡적인 것의 융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한다. 이와 같은 면들을 통해서 결국 피아노 협주곡이라는 분야를 완성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모차르트라고 평가되며, 베토벤은 모차르트에 의해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을 한차원 더 발전시켰다고 여겨진다.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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