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여름날 마지막 장미_ The last rose of Summer/ 콘트라베이스 연주_ Gary Karr

윤일란 2013. 4. 19. 22:40



Gary Karr

           The last rose of Summer

                              -  여름날 마지막 장미


                



        이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는 아일랜드의
        위대한 시인, 토마스 무어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아일랜드의 민요 입니다.
        개리 카의 연주가 잔잔한 감동이 되어
        우리의 가슴속을 적시어 주고 있습니다





 
 


Gary Karr....1942년생, 미국
지금 Gary karr가 연주하는 악기는 Amati,1611 입니다.
이 악기에서 품어나오는 저음의 웅장함과
비단결 처럼 흐르는 베이스의 선율이 흡사
마음 깊숙한 심연의 세계를 쉬엄쉬엄 흘러가는 느낌이지요.
케리 카는 미국 콘트라베이스 독보적 연주자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생 입니다
7대에 걸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집안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이악기의 영재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는 L. 번스타인의 인정을 받고 1962년 뉴욕에서
콘트라 주자 로서 첫 데뷔를 합니다.
이때부터 어느 오케스트라에도 소속하지 않고 독주활동에
전념하였다고 하지요.
콘트라베이스를 대형 첼로처럼 쉽게 다루며,
이 악기가 독주악기로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플로토오는 오페라 '마르타 (Martha)에
이 멜로디를 사용하여 리오넬로 하여금
노래 부르게하여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멘델스죤은 그의 피아노환상곡 E장조에
베에토벤은 아일랜드 가곡 제6번에
집어 넣어 작곡한 유명한 노래입니다.


콘트라베이스는 더블베이스라고도 부른다.
"Contra" 라는 말이 "Double"과 같은 뜻이므로
같은 말이다.
악기중 최저음을 담당하고 오케스트라에서
힘과 무게를 주고 화성의 기초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악기이다.
정말이지 합주가
있다면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는 있어도 베이스 없는
오케스트라는 없다.

악기의 외형은 크게 바이올린과 비슷한 모양과,
Gamba형의 옆 테두리의 장식부분을 없앤 모양
그리고 F-hole이나, 지판등에 미세한 변화가 있는 변형들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악기 모양은 소리에는 크게 상관없다.
이렇게 다양한 모양들이 있어도 사람
들이 보면 한번에 "아 콘트라베이스..."하고 알게 되는 것은
그 크기 때문이다. (옮김)


악기가 낼수 있는 가장 최저음을 내는 소리가
바로 콘트라 베이스 소리입니다.
흔히 첼로가 내는 소리가 가장 인간적인 소리라고 하지요.
하지만, 콘트라 베이스 역시 그 흐느낌이 마음을
정화시키고, 때로는 첼로 이상으로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내고 있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음이 무거워 버겹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