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曜人よ, 고이비도여!_ 연인이여!/ Mayumi Itsuwa_ 五輪眞弓

윤일란 2013. 2. 26. 04:45



Mayumi Itsuwa
      
               曜人よ / 고이비도여!

                                 -  연인이여!





          枯葉散る夕暮れは
          來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
          雨に壞れたベンチには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
          戀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砂利路を驅け足で
          マラソン人が行き過ぎる
          まるで忘却のぞむように
          止まる私を 誘っている
          戀人よ さようなら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
          あの日の二人 宵の流れ星
          光っては消える 無情の夢よ
          戀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Mayumi Itsuwa ... 63세
위 사진은 아마도 20대일때 모습인것같습니다.
五輪眞弓은 1951년 1월 동경에서 태어나
10대 후반부터 재즈가수가 되기를 희망했는데
20세부터 미국 포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손수 작곡,작사를 한 이곡 戀人(こいびと)よ
(고이비또요)는 전후 최대의 힛트작으로 떠오른
곡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엔카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중
하나이지요.
낙옆이 떨어지는 가을, 황혼의 공원에서
떠나가려는 애인을 붙잡고자 호소하는 애절한
목소리의 러브송으로 72년 발표가 된 일본 스타일
포크송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작사 작곡을 하는 가수
이쯔와 마유미는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로
그당시 많은 젊은 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하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일본 엔카(演歌)중에 가장 많이 소개된
곡이고, 일본 70- 80년대의 대 힛트곡입니다.
우리정서에도 맞아 떨어집니다....
"石田 あゆみ"의 "ブル-ライト 横浜" (부루라이트
요코하마)와 함께 한국에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지요.
그녀는 미국, 프랑스쪽에서 많이 활동을 했지요.
중저음의 구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허스키와 잘 어울리지요
일본에 가서 가라오케에 들어가면 중년들의 단골 메뉴곡 입니다


* 한국어 가사

마른잎 떨어지는 황혼은 다가오는 날의 추위를 이야기하고
비에 낡아진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어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 추워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주!
그리고 한마디만,
이 이별의 이야기가 농담이었다고 웃어주면 좋겠어
자갈길을 뛰는 걸음으로 마라톤 하는 사람이 지나가고
완전히 망각을 바라는 듯 멈춰있는 나를 부르고 있다
연인이여! 안녕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오지만
그날의 두사람 밤의 유성 빛은 사라져 무정한 꿈
 
 
* 일어소리는 우리말소리음으로 제가 시간봐서 여기에 적어드리겠습니다.
한자가 좀어렵기는해도 히라가나와가다가나만 아시면은들으시는데에는
별로 어려울게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