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아름다운 날들의 추억_Those Were The Days(외)/ Alex Fox

윤일란 2012. 1. 15. 17:43


  Alex Fox

              * Those Were The Days





        그리워한다는 것은
        너무 미워 지울수록  
        눈앞에 더 높이 떠오르는 것이다
        지우려 해도
        그리움은  
        아무데서나 곁으로 온다
        너에게 내 마음 향기가 되고
        지쳐가는 내 마음 우산이 된다
        사랑하는 마음의 정원에는  
        언제나 꽃이 피고  
        사랑하는 마음의 비오는 날에는
        작은 우산 펼쳐 드리운다  
        나는 꽃빛 어울리는 편지 대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리움 영원 속에 묻는다  
        그리워 한다는 것은
        먼 수평선에 은빛 날개 달고
        바람결에 흐르는 것이다  

                      그리워 한다는것은 / 이 효 녕




                                               * To the Gypsies








 


Alex Fox....

알젠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생...

어려서 비틀즈와 The Gipsy kings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아
그의 음악인으로서의
연주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어려서부터 빛나는 재능이 돋보이고 인정이되어
Teatro Colón Symphony Orchestra 의 감독에게서 음악적인 훈련을

쌓아갔다고 합니다...



음악인으로서의 뛰어난 재능이 쌓여가는 성장기를 겪으면서
그는 기타리스트로서, 작곡가로서, 지휘자로서 그의 음악인생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나갔습니다.
19884년 미국으로 생활기반을 이주 하면서 국제적인 성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하지요.

그의 음악을 가르켜 열정과 환상이란 표현을 쓰는
평론가들이 많습니다.
그는 그나름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합니다.
Rumba와 Flamengo의 음악세계..........

남미의 열정만큼이나 그의 음악들은 플라멩고를 연상케 하는
흥겨움이 묻어나며 온통 나를 잊어버리고 싶을 만큼

관능적인 리듬의 음악을 선사한다는 펑을 듣습니다.



두아들과 함께......
'To The Gysies' 를 히트하여 그의 플라멩고 연주가
이름을 날리기 시작 'Julio Iglesias' 와 함께
[La Carretera] 라는 앨범을 만들었고,
이스탄불, 베이루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수없이 많은 공연을 가졌습니다.

 특징적인것은 지금
두 아들과 함께 'Fox Trio' 를 결성하여 활동 중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 3부자의 T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