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하늘에 닿아_ Adagio in G minor / Tomaso Albinoni

♧Tomaso Albinoni                 Adagio in G minor Albinoni의 아다지오는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과 함께 모든이의 사랑을 받는 대중적인 바로크 음악입니다. 수많은 클래식 전공자와 또한 뉴에이지 뮤지시안들이 이곡을 앞다투어 연주했습니다. 슬프다못해 드라마틱한 장엄하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I Musici - Maria Theresa Garatti, organ Orpheus Chamber Orchestra with Eriko Sato, Edward

Tomaso Albinoni ( 1671 - 1751 )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원래 이곡은 Albinoni의
트리오 소나타와 G단조 소나타를 기초로 하여
Giazotto가 편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어느면에선 후세 음악인들에 의해서 뼈대에 살이 부쳐진 곡이지요.
뼈대가 워낙 좋아서 이렇게 아름다운곡이 만들어 졌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알비노니의 이곡은 현악기와 오르간 반주로 이루어진
G minor line 으로 흐르는 멜로디는 아릿한 어떤 슬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곡의 첫 부분부터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저미게 하면서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출발해 점차 무엇인가를 향해 고조되고,
마침내 무너져 내리는 듯, 오르간의 음과 함께 하는

바이오린 소리..일품입니다.

알비노니(albinoni)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생의 후기 바로크시대의
대표적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50여 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기악 작곡가로서도 유명 합니다.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은 높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J.S.바흐도
그의 작품을 칭찬하여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 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