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신세계_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 Antonin Dvorak

윤일란 2012. 1. 4. 06:32


Antonin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  아메리카, 탄생과 축복



      드볼쟉은 1892년 미국땅을 처음으로 밟는다.
      미국의 여러 풍물은 드볼쟉을 크게 자극했다.
      그는 놀라운 힘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대륙의
      에너지와 아메리카의 민요나 흑인영가 등에서
      받은 강렬한 감동을 어떤 형태로 든지 나타내
      보려고 굳은 결심으로 마음 먹었다.
      그 최초 열매가 뉴욕에 도착한 이듬해 1893년
      1월에서 5월에걸쳐 초고를 완성한 교향곡 9번
      바로 이 유명한 작품,신세계였다.


제 1악장 Adagio - Allegro molto

George Szell - Cleveland Orchestra




제 2악장 Largo



제 3악장 Scherzo - Molto vivace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Dvorak ...
드볼쟉은 체코 프라하 근처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드볼쟉은 듣는 이의 가슴에 스며드는 수많은 명작을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은 그가 미국에 체재할 때
작곡된 것이 많습니다.

<신세계 교향곡>이나 <첼로 협주곡>등을 들수 있습니다.



드보르작 (1841-1904)은 슈베르트와 같이 천성적으로 음악가로서의
풍부한 소질을 갖고,
풍부한 보헤미아 음악에서 직접 영감을 얻어, 천진난만하고
또한 선율의 샘이 끊임없이 솟아난 음악을 썼다. 그의 작품은
울림이 아름답고, 형식이 완전하며 모든 부문에 있어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옮김)

드 보르작은 젊은 시절 한 때는 바그너와 리스트처럼 신낭만파에
젖어 있었으나, 그 전에 이미 고전파의 대가인 베토벤을
본보기로 하여 자기의 예술을 든든하게 쌓아 올리고 있었다.
전체로서의 작품의 구성법, 길 게 지속되는 표현적인 주제에서
생기는 전개 처리, 항상 변화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보이는
리듬과 선율 취급의 거의 무진장이라 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구사와
활용은 바로 베토벤의 연구에서 얻은 점이 많다.
다른 한편으로 브람스는 주로 형식의 순수함과 흥미에 깊은 바탕이 되어,

그의 후기 작품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옮김)



드 보르작이 프라하 음악원의 작곡가 교수가 된 것은
1890년(49세)의 일이다.
이때 그는 <체코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던 스메타나의 후계자로서
이미 확고한 위치에 있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892년(52세)에 미국 뉴욕에 있는 국민음악원
창시자인 <자네트 더버> 부인으로부터 음악원 원장이 되어 달라는
초대를 받게되어 미국을 방문한다.

여기서 그의 유명한 신세계가 작곡이 된다.(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