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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마이클 호페가
음악 세계에 첫 발을 딛은 것은 사실
뮤지션으로서가 아닌
음반사 마케팅 부서 직원으로서였습니다.
이후 15년간 재직하면서 아바, 방겔리스, 후, 장 미셸 자르,
기타로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을 발굴, 육성, 홍보해 왔던
음반 업계의 실력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링컨의 悲歌( Licoln's lament )로 우리에게
닥아와서 아주 친숙해진 마이클
호페이지요.
링컨의 비가는 그의 대표곡중 가장 사랑받는 음악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곡입니다..그의 서정성이
최고의 빛을
발하는 음악이지요.
Children's waltz. waiting 역시 최고의곡들입니다.
모든 음악에 따듯함이 아름답게 베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후배 및 동료 뮤지션을 앞세우고 자신은 조금 비켜서서
그를 돋보이게 하면서 관록과 여유를 과시하는,
특이한 작업 방식을
선호하는 '영국 신사'이기도 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George Winston, David Lanz 등과 함께
뉴에이지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멜로디를 구사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링컨의 비가....
이곡은 1864년 남북전쟁 당시 5명의 아들을 전장 에서 잃어
실의에 빠진 한
어머니에게 아브라함 링컨이 보낸 위로의
친서의 편지를 보고 감동 받아 작곡한 곡이라 합니다.
* 링컨의 애도 편지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한 이등병의 부모
에게 쓴 링컨대통령의
편지입니다
지난 15일에 아드님께서 빅스버그에서 전사하였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원통하고
애통하시겠습니까!
아드님께서는 자랑스러운 아메리카 합중국 군인으로서
헌법을 수호하고 선조 대대로 이어져온 민주공화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성스러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 편지가 무슨 위로가 될지모르겠으나 아드님의 죽음은
결코 헛된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삶의 쉼터 (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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