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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선률로서 곡에서 느끼듯 서정적인 노래를 아주 천천히 부르는듯 독특한 정취가 있습니다. "안단테 칸타빌레"가 의미하는 원래의 뜻 역시 천천히 노래 부르듯이라고 하는 음악용어 입니다 챠이코프스키가 이곡이 만들때 이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어느날 차이코프스키가 서재의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데, 창밑에서 일하고 있는 미장공의 콧노래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남러시아" 라는 민요였다고 하지요. 차이코프스키의 귀에서 맴돌며 그를 잠들지 못하게 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그는 곧 그 미장공의 집으로 가서 그 가락을 적어 왔는데, 훗날 그 가락에서 이 악장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혼으로 흐느껴 울게 하는 듯한 가락은, 차이코프스키의 선율중에서 으뜸으로 꼽힙니다. 또한 이 원래 노래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러시아 민요집'속에 수집되어 있습니다. 정제된 슬라브 정서가 아름답게 표현된 명작이라고 할수 있지요. 특히 지금 연주되고 있는 2악장의 유명한 '안단테 칸타빌레'는 처절하리만치 애절한 감정을 담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 William Primrose ... 영국의 비올라 연주자.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워 1923년 런던 퀸스 홀에서 바이올린 주자로 데뷔하였다. 벨기에로 가서 E. 이자예에게 공부하고, 그의 뜻대로 비올라로 전환하였다. 30년부터 독주자로도 활약, 37년 NBC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주자가 되었다. 39년 프림로즈 현악 4중주단을 조직, 41년에는 하이페츠•폰이어만 등과 현악 3중주단을 창설,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약하였다. 55년 줄리아드음악원 교수로 취임, 현대 최고의 비올라 주자로서 각광받았다. 바르토크의 걸작 《비올라 협주곡》은 그의 의뢰로 쓰여진 것이다.(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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