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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린 협주곡 3대 명품중....
베토벤의 협주곡을 Adam...그리고 멘델스죤의
협주곡을 Eve라고들 부릅니다.
하나는 남성적인 아름다움,
또하나는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돋 보인다는 뜻이겠지요.
5대명품 모두 제 1악장이 유명합니다.
아름답다는 표현많으론 좀 모자라지요..
2005년 오스트리아에서...베토벤 기념코인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곡은
교향곡풍의 장대한 풍모를 지닌 작품으로
1806년, 그가 36세때 작곡했는데 이 작품 완성 16년전인
1790년에 C장조로 작곡하기 시도했으나
제1악장의 전개부를 쓰다 중단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명 바이올리니스트였던 크레멘토를 위해서
썼다고 전해 지는데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오케스트라와 잘 조화시켜 작곡한 곡으로
그의 위대한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평소 그의 작품 한 구석에 숙명처럼
머물고 있던 비극적인 그림자를 볼 수 없는데
이 곡의 작곡을 전후로 테레제와의 약혼으로 생애중
가장 행복한 시기(1806년, 36세)를 맞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테레제는 세이여를 비롯한 여러 연구가가
베토벤의 붙멸의 연인이라고 부른 여성으로
그가 고향 본에서 빈으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된
1790년대 중엽부터
그가 피아노를 가르치던 여성이었으며...
로맹 롤랑은 그의 베토벤의 생애의 기술에서...
베토벤이 불별의 연인 테레제와 1806년 5월에 약혼하고
그 기쁨을 가눌 길 없어 마침 쓰고있던
교향곡 제5번을 중단 한 채
제4번을 단숨에 작곡했고 이어 같은 해에
바이올린 협주곡도 완성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멘델스죤은 음악가사상 가장 부유했으며 완벽한 음악적
조기교육을 갖췄던 작곡가입니다.
멘델스존의 음악은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음악뿐인데는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그의 생활이 배경이 되었다 하겠지요.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에서도 1 주제가
행복해 취한 여인의 멜랑꼬리 같은 느낌이며,
2 주제도 선정적인 노래조의 가락입니다.
2개의 주제가 응답하며 변주되는 분위기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몹시도 행복해 취하게 한다고들 하지요.
어린시절, 10대 초 멘델스죤...
그의 이름 휄릭스(Felix) 에는
" 행복" 이란 뜻이 있다고 합니다.
부유한 은행가인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젊어서 부터
널리 세상을 보고 듣고 하여 견문을 넓히며
교양을 쌓도록 돈을 아끼지 않고 지원을 했고,
이름 그대로 멘델스존의 인생은 밝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멘델스존의 음악은 밝고 화려한
아름다움이 스며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38세에 요절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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