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나의사진방

나의초딩친구들

윤일란 2011. 3. 2. 07:41
정겨운 나의초딩친구들

     

     

    미소년에서 이제

    중후한멋으로

    변신한 영호친구.

    열심히사시는모습

    으로 친구들에게

    도 배려와따뜻함

    으로 돈듯한우정

    을 오래간직하길

    바라면서.........!!!

     

     

     

     

     

     

     

     

    깜찍한 꼬마 요정아가씨가 이제 우아한모습의 여인으로변한 영숙이.

    친구의맘이 담겨있는글이라 보내준글을 수정없이 그대로 옮겨 보았다.

     


     

     

     

     어제 반가웠어 !!!!!!!

    32년만에 유선을 통해서 듣는 초등학교 동기 일란의 음성 반갑고,

    음....  신기하고  감격스러웠어.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이런 시대가 오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30여년동안 초고속으로 발전한 우리나라, 인터넷으로 친구도 찾을수 있고,

     정말좋은 세상이 온것같아.

     

    일란이는 80년대에 독일에 갔다며, 꽤 오래동안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향수병같은건 없었는지 모르겠네.

    나도 가끔 노년을 외국에서 보내면 어떨까하고 생각해보곤 하는데,

    예전에 말레시아에 여행간적이 있었는데 기후도 좋고  치안도 안전한것같아 그쪽으로 생각해봤는데 결단을 내리는것이 쉽지 않은것같아.

     

    독일생활은 어떤지 궁금하네?

    일란아  내사진이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독사진이 없네.

     대학원 세미나때 사진과 원우들과 산행한 사진이야. (내가 뒤늦은 공부를 했어) 

    등산사진은 맨앞줄 우측이 나고, 나머지 사진은 좌측이 나야.

     

    잘지내고  다음에 또 연락하자.

     


     
     YUNILRAN.^^* 윤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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