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기차표가 제때에 없어 예약하는데 무지 애를먹었다.간신히 예약을 마치고
하루의 시간이 남아 마드리드의투우장 을 들러보았다.
마드리드의 투우장
오늘은 경기가 없는날이라네요. 투우는 로마시대에 신에게 황소를 잡아 바치는
의식에서 시작되었다고한다. 그 후 왕과 귀족들의 볼거리에서 차츰 서민들의 오락으로
발전해왔다. 한 명의 투우사 마타도르Matador가 2마리의 황소와 대결하는시간은 약 20분.게임당 세명의 투우사가 여섯 마리의 소를 상대하므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투우의 하이라이트는 마타도르가 붉은 천 레무타를 흔들어 황소가 돌진할때 아슬아슬하게 비켜가는
순간에 있으며 마지막에 힘이빠져 달려오는 소를투우사가 마주 서면서 심장 위 급소를 정확히 창을
꽂는 것으로 의식이 끝난다.
이말들이 여기서 경기할때 사용하는 말 들이랍니다.투우사들이 타는...
마드리드의 차마르틴Chamartin역
중앙역 격으로 시내 북쪽에 위치해 있다.프랑스나 스위스 포르투칼 방면의 국제열차 와
바르셀로나행 기차가 착발하는것이다. 19:00시에 PARIS로 떠난다.
음악 _ Eddie - Late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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