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10일 17시에 VENEZIA로 가는 중입니다. 목적지는 " 바르셀로나" 이지만
여러번을 갈아타야만 될것같다. 독일땅으로 들어가는노선을 피해가는것이기때문에
이틀 하고도 반나절의시간이 걸릴듯하다.
Slovenia 를 지나는과정에서 짐검사와 세번의 여권검사.... 주위의 분위기가 바짝 긴장잠으로 가득찬느낌이다.
쉥겐국 이 아닌나라는 여행하기가 참으로 불편함을 실감한다. 쉥겐국 이란 쉥겐협정이행협약(Convention Implementing the Schengen Agreement, 이하 쉥겐국간 국경검문소와 출입국이 자유로와 여행자들에겐 참으로 편리한협정.
VENEZIA 산타루치아 역앞. 8월11일 07시 04분에도착, 08시58분에 밀라노 로가는
예약을 마치고 얼굴이 너무엉망이라 다듬고있는중.
VENEZIA 는 일정에없어도 몇번을 오게되는데.... 그래도 올때마다의 느낌은 새롭다.
그냥가기가 서운해 1시간45분의막간의시간을 이용해 남긴 추억의사진.
8월 11일 11시 25분에 도착한 MILANO CENTRALE. 옆에있는분은 낭군님
MILANO CENTRALE 은 깔끔하고 여행자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게
만들어진 역 인것같아, 맘에 들었다.
주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오늘은 푸짐하게한상 파스타에다 야채를으깬것을 호박
위에 얹어 찐것으로.....가격은 7유로42센트(우리나라돈으로는 11130원정도)
향긋한 커피도한모금
밀라노에서 15시05분에 출발한기차는 VENTIMIGLIA 에서는 예약없이탈수가있어서
도착한 NICE.저녁늦게 도착(19시07분)이되어 참으로 낙감하다.
상점도 문을 닫어서 그냥 여기저기, 밤거리를 다녀보기도하지만....
NICE해변가에서 꼬박 밤을 지세웠다. 낮엔 그렇게도 아름다운 해변가지만
아무도없는 널다란 물가는 너무도 쓸쓸하다.
새벽4시경부터 NICE VILLE역 근처를 맴돌다. MARSEILLE로 가는 05시 56분
첫시간의 기차를 탔다.11일에도착해서 12일떠나게되었다. 그렇게도 많은 여행객이오지만
어째 니스역은 여행객들을 위한배려도없고 좀 엉망이다싶다.
MARSEILLE 에도착해 장난치고있는 글쓴이.
역 안에서 구경도 좀하고는....
시간이 여의치않아 역의 옥상에서 주위를 구경하는것으로 ......
12시23분 MARSEILLE ST CHARLES 에서 출발해 Montpellier에서15시09분에
BARCELONE 까지가는 기차에 오르게되었다. 사진이 잘못나왔는데.
이것밖에 없어서.....내리기직전기차안.
짜잔^^*... 드디어 이틀반나절이란 시간으로 오게된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였지만,
반갑게 맞이해준첫모습은 천둥번개와함께 무지하게도오는 억수같은 비였다.
비가오면서 날은 어두우니 좋은대책이 안떠오른다.
인터넷에서 적어온 한인 민박으로 정하였다.
다행이 민박집아저씨가 픽업을 해주셔서... 온종일 못먹다싶히 하다가
아주머니가 끓려주시는 라면과 밥 내가좋아하는 총각김치도있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우리식단이던가.......
한인민박가격은 아침은주고보통25유로 정도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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