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Trumpet Concerto D major, TWV 54 no D 3 / G P.Telemann

윤일란 2013. 12. 29. 01:29



G P.Telemann

        Trumpet Concerto D major, 54 no D 3





        바하와 같은 시대의 독일 작곡가인 텔레만은
        작품도 다방면에 걸쳐 대단히 많아서 600곡의
        모음곡과 함께 170편의 협주곡, 600편의 서곡,
        44의 수난곡(受難曲) 40편의 오페라 이외에도
        수 많은 칸타타와 실내악 등이  있으며,
        근년에는 LP로 취입된 것도 대단히 많습니다.




1. Allegro

Crispian Steele-Perkins, Trumpet
English Chamber Orchestra
Anthony Halstead, cond




2. Grave / aria / grave



3. Vivace








 

 


Georg Philipp Telemann ... ( 1681~1767 )
독일 마그데부르크 출생. 후기 바로크시대의 작곡가로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률을 배우고 후에 음악으로 전향하여
교회 오르가니스트, 궁정 악장(樂長) 등을 거쳐 1711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교회 악장 및 시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그 후 1721년에는 함부르크로 옮겨 5개의 교회 악장 및 시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다가 죽었다

그는 같은 세대인 J.S.바흐, G.F.헨델과도 친하여 바흐의 차남
에마누엘의 이름을 지어주기도 하였고, 그런 연유로
에마누엘은 함부르크에서 텔레만의 후임을 이어받게 되었다.
그는 다작의 작곡가로, 오페라 •교회음악 •관현악모음곡 •협주곡
실내악 등 온갖 장르에 걸쳐서 방대한 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는 독일을 위시해 주변 각국의 음악에 정통하였고,
그것들을 교묘히 받아들여 국제적인 양식을 만들어 내었는데,
그의 작풍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기가 넘치는 리듬을 특징으로 하며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파로 향한 경향이 강하다.

 



생전에 바흐나 헨델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았으나,
사후에는 급속히 잊혀져 갔다.
그러다가 근래 그 진가가 재인식되면서 텔레만 부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 오페라 '핌피노네', 각종 기악곡을 모은 '타펠무지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