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폭포아래서_ 미션 OST / Yoyo Ma_ David Agnew
윤일란
2013. 3. 30. 19:25
![]() Mission은 1750년경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에서 벌어진 선교활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두선교사의 대립을 통해서 사랑, 종교, 정의등의 문제를 심오하게 다룬 영화이지요. 이영화의 OST를 영화음악의 천재라는 Ennio Moriconne가 만든 음악으로...우리귀에 아주 익은 음악입니다. ![]() Ennio Morricone... 28년 이태리 출신. 영화음악의 독보적인 거장이지요. 산타 시실리아 음대를 졸업,순수음악을 꿈꾸며 수편의 교향곡들을 작곡하며 살던 중 생활고에 못이겨 영화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몇편의 영화음악들을 작곡해오던 그는 결국 '황야의 무법자'라는 대형사고를 터뜨립니다. 다들 아시죠? 뱁새눈을 뜨고...석양을 등지고 시가를 질겅질겅 씹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그 뒤로 깔리는 휘파람소리... 그 후 '석양의 건맨','once upon a time in america'등에서 소리를 가다듬은 그는 그를 너무나도 유명하게 해주었던 'Mission(션,1984)'과 'Cinema Paradiso(시네마 천국,1989)'의 음악을 만들게 됩니다. ![]() 현존하는 20-21세기에 걸쳐 가장 유명한 10대 첼리스트에 들어가는 Yoyo Ma(馬友友)입니다. 본류는 대만이나 불란서에서 태어나 성장.... 음악활동은 미국을 중심으로 입니다. Havard 에서 인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아서 더 유명합니다.
오보에 연주로는 세계 1인자가 된 대비드 애그뉴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갸냘프고 애수어린 음색이 오히려 심금을 울립니다.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악기라고 생각해요. 성악•바이올린•피아노•기타•플루트 못지않게 오보에도 독주 악기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얼굴이 찌그러지는 데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음색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오보에 음악을 대중화하는 것이 저의`미션`(召命)이라고 믿습니다." 활동하다가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녹음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작곡자인 유명한 영화음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허락을 받아 싱글 앨범을 내기도 했죠." 그리고 그는 이를 계기로 일약 세계최고의 오보에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Chloe agnew 인것 같습니다..... 청아한 목소리의 아직은 소녀티를 완전히 벗지 못한 가수.....Nella fantasia를 불러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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