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Praha(프라하)최완희 _ Loneliness And Yearning 외 6곡 모음

윤일란 2013. 3. 26. 20:16

 

 

 

 

 

 

 (01) Loneliness And Yearning

 (02) Whisper Of The Heart

 (03) Incomplete Love
 (04) With A Leap Of My Heart
 (05)  Waltz Of Spring
 (06) A Tear Waltz
 (07) Fluttering Sweetly For Piano Solo



한국인이 자랑할만한 또 한명의 국제적 뉴에이지
뮤지시안 프라하, 한국명 최완희 입니다.
장르는 Newage music이나 바탕은 클라식에 뿌리가
깊게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프라하는 북유럽 특유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동양의 애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조화시켜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한세상 산다는것 / 이 외 수


                                                   
 

 
 



Praha....최완희
북유럽풍 New Age의 신성, 최완희.
프라하(PRAHA)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작곡학부를
졸업하고
러시아의 MosFilm에서 "Film-Music Score" 전문과정을
수료한 재원입니다

프라하의 음악은 수십곡이 이미 나와 있는데...
어느 하나 경중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작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oneliness and yearning`은
북유럽의 신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왈츠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협연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점점 고조되는 음의 향연은 들을수록
인간 내면의 고독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지요.
Cello의 무거움과
Piano의 따뜻한 조합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뤄내는 4번째 트랙
`Whisper of the heart`는
`고독`이라는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트랙입니다.
수줍은 소녀를 연상시키는 Clarinet과
신비로운 느낌의 Harp연주가 돋보이는 7번 트랙
`Incomplete love`는 KBS <못된 사랑>에
주요 테마로 쓰였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는 드라마에 사용된
장엄한 느낌과는 다른
마치 사랑을 속삭이는듯한
부드러운 음악으로 재해석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