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헬렌이 꿈꾸는 세상_ Helen's theme (외)/ Jane Burkman

윤일란 2013. 3. 23. 01:53



Jane Burkman

     *  Helen's theme

                    -  헬렌이 꿈꾸는 세상





          함께 한 시간이 길다 해서
          기쁨이 큰 건 아니랍니다
          즐거운 순간이 많다 해서
          환희가 더 큰 것도 아닙니다
          짧은 만남이라도
          행복이 작지는 않으니까요
          왜냐하면
          사랑이 지나간 자리엔
          긴 여운이 있기 때문이지요

          함께 한 시간이 적다 해서
          아픔이 작은 건 아닙니다
          인연의 사슬이 짧다 해서
          슬픔이 작은 것도 아니랍니다
          짧은 만남이라도
          그리움이 작지는 않으니까요
          왜냐하면
          사랑이 남겨진 자리엔
          기나긴 여운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은
          거를 수 없는 한끼 식사처럼
          무시로 가슴을 헤집고 온다지만
          사랑의 여운은
          한결같은 향기로 늘 그 자리에
          그렇게 놓여 있답니다

                         사랑의 여운 / 김 춘 경




                                            *  A Song for Meredith





 
 
 


Jane Burkman ... 미국 출생,
카나다 거주... 여성 New age pianist 입니다.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부모는 그녀에게 음악적 정서와 감성을 일찌기 심어주기를 원하여
그녀에게 음악의 세계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흥을 얻기를 바랐고
그래서 5살때부터 음악수업을 시작했다고 하지요.
10살때 학교의 합창단에 가입해서 음악활동을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갔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쇼팽의 음악콩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삶에있어
음악적 인생의 길을 걷기로 결심을 다지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홈타운인 피츠버그의 Duquesne을 다니면서
대학원 학생회의 피아노 반주자로서 합창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축적해 나갔는데, 그당시 피아노 교수로부터
본격적인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으라는 권고를 받고,
피아니스트로서, 작곡자로서 음악적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녀는 현재 카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습니다.
4아이의 어머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