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그리운 추억, 나의 프로방스_ Provance / Hideyo Takakuwa

윤일란 2013. 3. 15. 19:12



Hideyo Takakuwa

Provance

                        -  그리운 추억, 나의 프로방스


                

        당신 앞에
        나는 꼼짝도 할 수 없는 항아리에요

        비켜 설 땅도 없는 이 자리에서
        당신만 생각하는

        길고 긴 밤 낮
        나는 처음부터 뚜껑없는 몸이었어요

        햇빛을 담고,
        바람을 담고,
        구름을 담고

        아직도 남아 있는 비인 자리
        당신만이 채우실 자리

        당신 앞에
        나는 늘 얼굴 없는 항아리

        기다림에 가슴이 크는 항아리에요.

                               당신앞에 나는 / 이 해 인





 
 
 


Hideyo Takakuwa ( 高桑 英世 )... 일본 출생
풀륫 연주자로서는 세계적인 평가를 받는 Artist입니다.
그의 대표작은 Provance입니다.
이 음악은 지중해의 휴양도시, 프로방스의 부드러운 열정과
아름다움을 풀륫에 담은 음악입니다.
프로방스를 그린 음악을 담은 앨범의 대표곡인 프로방스....
아름다운 풀류소리에서 프로방스를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고 있지요.
지중해의 뜨거운 풍광과 신선한 공기와 바람소리.....


이 앨범은 당신의 멋진 휴가를 위해 음반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음색을 선사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좌 관현악 지휘자인 Missa Johnouchi의
손길이 닿은 플룻의 음색.
정통 클래식의 우아함에 팝의 세련미를 불어넣어줄 빌보드 차트의
TOP 프로듀서 K. Yoshioka.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요시히코 에이다에 이르기까지
당신의 마음에 프로방스를 그리기 위한 히데요 타카쿠와의 노력은
끊이질 않는다.
히데요 타카쿠와는 러브 레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하얀 거탑등의 영화, 드라마에서 서정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중적인 뮤지션이자, 카네기 홀 베네수엘라(Caracas)등의
무대에서 정교한 기교와 곡상의 감정 해석을 훌륭히 소화하며
정통 클래식계에서도 찬사를 받아온 플루티스트이다.
미사 조노우치는 프랑스 음악의 산증인 장 클로드 프티와의 협연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성 최초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좌
관현악단의 지휘자이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