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슬픈 운명_ Ace of sorrow / Joan baez_ Brown & Dana

윤일란 2013. 1. 8. 20:41



Joan Baez

                Ace of Sorrow

                        -  슬픈 운명





        To the queen of hearts he'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 men are plenty but sweethearts few
        If my love leave me what shall I do?
        Had I the store in yonder mountain
        Where gold and silver is there for counting
        I could not count for thought of thee
        My eyes so full I could not see
        My father left me both house and land
        And servants many at my command
        At my commandment they ne'er shall be
        I'll forsake them all and go with thee
        I love my father, I love my mother
        I love my sister, I love my brother
        I love my friends and relations too
        I'll leave them all and go with youd




* Brown & Dana      

                             Ace of Sorrow          





 
 
 


이노래는 아름답고 슬픈 노래의 대명사로 Melanie Safka의
Saddest Thing과 쌍벽을 이루면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중 하나입니다.
Brown과 Dana가 1963년 부른이후 수많은 가수에 의해서
리메이크가 된 노래이지요.
우리나라에선 트윈 폴리오가 슬픈운명으로 번안해
불렀습니다.
 


Brown & Dana... 미국
Philadelphia 출신 Garett Brown과 코네티컷주 출신
Al Dana는 Tufts 대학에서 50년대 후반에 만나, 학비보조를
위하여 음악활동을 하게 되는데, 졸업때 쯤인 '61년에 본격
적으로 활동하며 학교는 중단했습니다.대학교 행사와, Folk
음악공연이 열리는 New York, Philadelphia, Boston 등지로
공연을 하며 모습을 선보이는데, 이때 만든 It was a very
good year 라는 album 속에 이 곡이 수록되었답니다. (옮김)

가사중에 queen of hearts 라는 단어들이 나오는데
원래는 이 제목을 가진, 17세기 영국 민요라고 합니다.


Joan Baez와 그녀의 엄마....
바에즈도 이젠 60대 중반이 지나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엄마 앞에서는 어린아이 같지요.
엄마란 인간에게 있어... 영원한 절대적 진리자 입니다.
 
* 한국어 가사

하트 여왕 패를 가진 내게 그분은 슬픔의 에이스
오늘은 함께 있지만 내일이면 떠나간답니다
젊은이들 많이 있지만 사랑할만한 사람은 없으니
내 사랑이여 나를 떠나가면 난 어떡해야 하나요?
금과 은으로 가득한 저 산을
살수 있는 재산이 내겐 있지만
그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려 그럴 여유가
그럴 여유가 내겐 없답니다
아버지는 내게 집과 땅을 남겨주시고
수많은 하인 부?돈?해주셨지만
결코 그런 생활을 하지 않으렵니다
이 모든 걸 다 버리고 그대와 함께 떠나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하고
누이와 동생도 사랑하며
친구와 이웃들도 사랑하지만
그들과 헤어지고 그대와 함께 떠나렵니다
 
* 트윈 폴리오...송창식과 윤형주의 노래로 들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