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ish Fantasy in E-flat major, Op.46/ Max Br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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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Bruch.... (1838 - 1920 )
82세까지 살았으니 그시대의 평균연령으로 볼때 아주
장수한 사람입니다.
80회 탄생일에는 베를린대학으로부터 신학 및
철학의 명예박사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곡 특징은 풍부한 화성에 있는데, 긴밀한
대위법적 성부의 진행과 단면적인 관현악법의 결합에
의해서 형식이 완성되었으며, 그의 음악 속에는 높은 민족적
표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창작의 중요한 영역은 합창음악인데,
관현악 곡 분야에서도 그의 특성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반에 유명하게 알려진 “바이올린 협주곡”과
콜 니드라이” 등입니다.
브루흐의 작품은 폭넓은 음색 등의 로맨틱한 악풍이 대단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고들 전문가들은 말하지요
Max Bruch의 작품중 백미로 꼽히는것이
이 Scottich Fantasy 입니다.
부루흐의 이 작품 Op.46은 4악장이 가장 선호도가 높습니다.
지금 4악장부터 흐르고 있지요.
그런데 부루흐의 이곡은 위대한 Violinist 겸 작곡자 Sarasate 에게
헌정했던 곡이라고 합니다..
음악인으로 성장을 거듭한 부르흐는 1880년에는 영국의 리버풀
교향악협회의 지휘자가 되었고,
독일로 돌아와서
1891년에는 베를린 예술원 작곡과 교수가 되었습니다.
약 20년 동안 브레슬라우 및 베를린에서 지휘자와 교수직을
역임하였습니다.
막스 브루흐는 캠브리지 대학으로부터 음악박사의 칭호를 받았으며,
러시아에서는 훈장,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아카데미의
객원지휘자로 추대되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선율이 풍부하고 여러 나라의 민속적 소재를 도입한 서사시적
표현에 특징이 있다.
생전에 "아름다운 엘렌" "오디세이" "종(鐘)의 노래"등 세속합창곡 작곡가
로 이름을 떨쳤으나 오늘날에는 3곡의 바이올린협주곡, 특히 제1번 사단조,
그리고 헤브라이 선율에 따른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콜니드라이(1881)
등이 유려한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 옮김 )
Jascha Heifetz.....러시아 출생
20세기 가장 뛰어난 Violinst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1987년 12월에 세상을 떠난 바이올린의 완벽한 테크니션
"야사 하이페츠"는 치열한 20세기 바이올린계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와 더불어 양분한 대가 중의 대가입니다.
그는 대부분의 신동들이 그렇듯이 이미 세 살때부터 바이얼린 레슨을
받았습니다. 1910년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당대의 거물
"Leopold Auer"에게 사사를 받고 1911년에 페테르 부르크,
1912년 5월에는 베를린 에서의 연주를 통해 대성을 합니다
1917년 미국연주 여행중 미국에 정착하여 미국 시민으로
평생을 산 그는 2차대전 이후에는 독주보다 실내악에
더 치중했으며,
말년에는 L.A 남가주 대학에서 후진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의 음색은 스테인레스처럼 차갑고 맑으며 테크닉으로
치자면 지구상의 그 어느 바이얼리니스트도 그 앞에 설 연주자는
없다.
항상 몸을 꼿꼿하게 하고 바이얼린을 높게 치켜 든 그의 모습은
동료 바이얼리니스트들 에게도 경외의 대상이었고,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그 자체이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