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철없이 말해버린 사랑_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외)/ Anne Murray

윤일란 2012. 4. 22. 23:56

 


Anne Murray

    *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  철없이 말해버린 사랑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That's what they tell me
        That's what they say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Then all your heartaches will pass away
        It's so easy to be smart
        With somebody else's heart
        But I don't know how to start
        Forgetting you, what can I do?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That's what they tell me
        "Just wait and see"
        But I will hurt till you come back to me
        It's so easy to be smart
        With somebody else's heart
        But I don't know how to start
        Forgetting you, what can I do?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That's what they tell me
        "Just wait and see"
        But I will hurt till you come back to me
         
              
                                             * You needed me


 


 
 



Anne Murray...
앤 머레이는 달콤한 컨트리 성향의 팝 음악으로 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캐나다 출신의 여가수입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중 오늘 올려진 You Needed Me,
그리고 I Just Fall In Love Again,
Shadows In The Moonlight, Broken Hearted Me 등은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노래들 입니다.
1945년에 캐나다의 조그만 광산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 적에
미국의 로큰롤을 들으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동경했다고 고백합니다.
특히 읊조리는 듯한 패티 페이지, 빙 크로스비, 로즈메리 클루니의
음악을 유난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대학에 입학해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지만 예전에 오디션을 보았던 것이 연이 되어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가수를 길로 들어서게 되지요.
1970년 싱글로 발매된 Snowbird가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빌보드 팝 차트 7위에 랭크되고 골드 싱글이 되자 눈독을 들였던
캐피톨(Capitol) 레코드사가 그녀와 계약을 맺고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옮김)



그녀는 1978년 기념비적인 You Needed Me로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곡의 히트에 힘입어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여성 보컬을 수상하고
싱글 곡 I Just Fall In Love Again,
Shadows In The Moonlight, Broken Hearted Me,
그리고 몽키스의 곡을 리메이크 한 Daydream Believer가 연속적으로
히트하면서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팝 가수로서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주제로 노래하고 몸소 실천하는
그녀가 무엇보다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옮김)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가사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내 안에 있던 철없는 바람이 그만
너를 사랑한다고 나지막이 말해 버렸다

먹구름 가득하고 파도 드센 날이었다
너는 그냥 무심코
나를 보고만 있었으니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러니 혹시
너를 사랑한다는 그 말이 너에게 당도하여
이미 가슴에 넣었거나 던져버리지 않았다면
그 말이 닿는 순간 곧바로 돌려다오

참으로 세상이 맑고 잔잔한 날
헛된 내 바람의 소리가 아닌
진심 어린 내가 눈으로 크게 말하리니

너를 사랑한다는 말
너를 사랑한다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