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알프스, 그 청정의 소리_The Green Glens of Antrim(외) 윤일란 2012. 4. 1. 18:08 ♧ Bandari * The two shepherds - 두명의 양치기 몸이 아프고 마음이 우울한날 너는 나의 어여쁜 위안이다 바람이여 창문을 열면 언제라도 들어와 무더기로 쏟아내는 네 초록빛 웃음에 취해 나도 바람이 될까 근심 속에 저무는 무거운 하루일지라도 자꾸 가라앉지 않도록 나를 일으켜다오 나무들이 많이 사는 숲의 나라로 나를 데려가다오 거기서 나는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하겠다 삶의 절반은 뉘우침 뿐이라고 눈물 흘리는 나의 등을 토닥이며 묵묵히 하늘을 보여준 그 한사람을 꼭 만나야겠다 바람에게 / 이해인 * The Green Glens of Antrim - 앤트림의 푸른 게곡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