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Violin and Guitar in e minor / Mauro Giuliani

윤일란 2012. 1. 20. 07:00


Mauro Giuliani

      Violin and Guitar in e minor








      쥴리아니는 연주가로서 유례가 없었지만, 작곡
      의욕도 왕성했다고 한다. 연주 및 작곡 활동을
      시작한 무렵에는 빈에서 베토벤과 슈베르트가
      두각을 나타낸 시대로 음악의 양식이 고전에서
      낭만파로 옮겨 가고 있었던 시기이다. 이므렵에
      쥴리아니도 빈에 나가서 작품을 출판, 연주회를
      열고 성공하여 베토벤, 슈베르트와 친교를 갖게
      되었으며 그 주위의 음악가 들과도 교류하였다.









Mauro Giuliani...( 1781 - 1829 )
단명이지요.
그는 이탈리아의 '비셀리에' 에서 태어나
나폴리에서 타계한 고전 시대의 대 기타 연
주가 겸 작곡가입니다
쥴리아니는 연주가로서 유례가 없었지만, 작곡 의욕도
왕성했다고 합니다.
쥴리아니도 빈에 나가 작품을 출판하고 또 연주회를 열고

성공하여 베토벤, 슈베르트와 친교를 갖게 됩니다

베토벤과 파가니니, 로시니와는 함께공연할 기회도 있어서
연주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쥴리아니는 베토벤이 그의 교향곡 7번을 초연 할 때
첼로파트를 연주해 주었으며,
베토벤은 그의 피아노곡을 쥴리아니를 위해 편곡해 주었습니다.
쥴리아니의 솔로 연주가 오케스트라를 들은 뒤에 나왔어도

전혀남에게 뒤지지 않는당당한연주였다는 얘기는 유명합니다. (옮김)



쥴리아니는 기타 협주곡을 3곡 썼습니다.
그 자신이 빈에서 자작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지만, 요즈음의 기타 협주곡 연주에 있어서 오케스트라와
기타의 균형이 음량면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것과 똑같은
현상이 당시에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기타는 당시부터 역시 작은 홀에서 연주하기에 어울리는

악기였던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