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내가 달빛을 잡으면 _ I held the moon (외) / Stoa
윤일란
2011. 12. 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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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a ....
이 구룹은 원래가 두명이 출발한 모임인데...
한명이 늘은듯 합니다.
이
구룹의 음악은 오랫만에 다시 올려 놓는것 같은데,
I held the moon은 처음 소개하는 음악입니다.
그런데 전에 이 구룹을
덴마크 출신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아마도 정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 구룹에 대한 자료가 많지를 않아서 혼란이 오는것
같은데,
오늘 다른 자료를 보니 독일 출신으로 나오는군요....
독일 출신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일부 현대 음악 작곡가처럼 난해한 음표를 나열하지 않는다.
사람들로 하여금 어렵게 받아들이게
하기보다 .
느낌을 줄 수 있는 선율을 포장함으로써
고딕의 외형을 갖추어 빛과 어둠을 표현하고 있다.
전형적인 밴드를 갖추지
않더라도 .
신디사이저 등의 일렉트로닉스를 이용한 그들의 음악은
고전적인 선율이 가지는 투박함과 경직됨을 .
오히려 부드럽고
자연적으로 꾸미는 효과를 준다.
이 계열에서의 어떠한 컨셉 앨범보다 훨씬 진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방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하여 짧은 고찰을 하고 있다.
낮고 고른 호흡을 하며 Stoa가 만들어 주는
착한 어둠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옮김)
* 이 구룹은 1991년 생겨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