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뉴엘 부인의 사랑_ Emmanuelle`s Theme (외)/ Ernesto Cortazar
|
Ernesto Cortazar의 Beethoven silence...
오랫만에 만나는 코르타쟈 입니다.
아주 유명한 곡이지요. 베토벤을 위해서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그에게 헌정한 곡입니다.
따라서
이 음악은 위대한 악성(樂聖) 베토벤을 존경하는 작곡자
어네스트 코르타쟈의 그에대한 존경심의 표시입니다.
전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무겁고 어두운 침묵속에서도
그러한 아름다운 음악을 창조해 낸 악성 베토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인간적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앨범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 위대한 작곡가인 베토벤의 '침묵의 세계'를
이해하고, 또한 그가 일생을 통해서 치루었던
고통을 생각하면서 같이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Ernesto Cortazar 1세는 Garcia Planes,
Roberto caballero, Lorenzo Barzelata 등과 함께 4인조를
결성하여 활동한 음악가였으며 이들의 음악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게되자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순회공연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곡의 작곡자인 그의 아들 Ernesto Cortazar(2세)는
1940년도에 출생했는데...
아버지의 장례식을 거행하던날 많은 팬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을 본 어린 그가 아버지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어,
그의 업적에 필적하는 인물이 되고자 다짐하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는 모두 500여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하였을 뿐 아니라,
지금도 그는 여러 음악가들과의 음반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곡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의 피아노 음악을 여러 곡 감상하면서 제가 느끼게 되는것은
정말 그의 음악은 한마디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Cortazar의 건반은 Giovanni maraddi 나,
Richard Abel, Clayderman등에서 느끼게 되는.....,
강한 텃취를 통해 사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은 없으나,
아주 부드럽게...그러나 절대 힘을 잃지않고 라인과 라인을
이어가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 작곡가는 이미 작고 했습니다....(1940 - 2004)
You are my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