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꽃이고 아픔이었네_ Concierto De Aranjuez (외)/ Dana Drago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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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Dragomir.... 스웨덴 출생
세계 최초의 여성 팬 플릇 연주자이자 팬 플릇의 여왕이라
일 컫어 지는 Dana Dragomir 는스칸다나비아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입니다.
12년 간의 순수 뮤지컬 교육을
받은
그녀의 음악은 포크와 클래식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새롭고
혁신적이며 또 뉴에이지 음악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것을 보여 주기 때문에
아낌 없는 박수 갈채를 이끌어 내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해는
백여번에 가까운 콘서트를 치루기도 하였는데
모두 매진 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는다고도 하며
스칸다나비아에서만 30만 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녀는 팬
플릇 연주만 하는게 아니라 일렉트로닉 밴드와의
연주는 물론 백 보컬로도 참여해 노래도 부르고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은 맨위에
소개된 Nocturn이지요.
아마도 몇번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In to light 그리고 Concierto De
Aranjuez 두곡을
새로 소개합니다.
* Nocturne에 대하여....
녹턴(Nocturne)은
낭만파시대에 주로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소곡(小曲)에 붙여진 이름으로 야상곡(夜想曲)이라고도..
아일랜드 작곡가 존필드가 처음
작곡했고 폴란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에 의해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 소품으로
완성됐으며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 동영상으로 한곡 더 즐겨보십시요.
팬플룻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목신인 팬(PAN)의 이름에서
비롯 되었으며 위는 사람의 모습을 아래는
동물이였던 팬이
요정 시링크스(Syrinx)를 몹시 사랑했으나
이러한 신체적 특징때문에 팬을 증오한 시링크스는 그 사랑을
받아 드리지 않았고 팬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가의 갈대로 변하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대로 변해버린 시링크스를
그리워하며
매일 강가에 나가 갈대를 꺾어 불며 그리움을 달랬던 가슴시린
신화를 가지고 생겨난 악기가 바로 팬플룻이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