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라프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Violin Concerto No.1 in B minor, Op.161)
윤일란
2011. 10. 25. 04:56
1847년에는 멘델스죤을 공부하기 위한 라이프치히의 여행이 그가 근무하는 피아노 상회의 주인의 사망으로 실패하고 슈트트가르트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영언한 우정을 갖게되는 폰 뷜로와 만나기는 하나 1848년의 혹한기에 슈트트가르트를 떠나야만 했다. 리스트의 도움으로 함부르크에 일자리를 얻게되고, 51년 바이마르에서 손으로 리스트의 도움으로 오페라 《알프레드왕》이 공연되었다. 1853년 그의 부인이 될 바이마르궁정 극장 감독이며 배우의 딸인 도리스를 만나게 된다. 리스트와의 교류는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리스트의 교향시 몇 개는 라프가 오케스트레이션을 도왔다.56년 비스바덴으로 옮겨와 피아노 교사로 활동, 63년에는 최초의 교향곡 《조국에》로 빈의 악우(樂友)협회상을 받았고, 77년 프랑크푸르트의 호흐음악원 원장이 되었다. 그는 나이 60세에 과로에 의한 심장마비로 눈을 감는다. 그의 방대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카바티나(cavatina)》 외에는 그리 연주되지 않지만, 교사로서 많은 후진을 육성한 공적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