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시계_ Symphony No.101 in D major/Haydn
윤일란
2011. 7. 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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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J Haydn ......
이 곡은 하이든이 두 번째 런던을 방문했을 때에 쓴 3개의
교향곡의 하나이며 잘로몬 세트 11번째의 교향곡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곡을 《시계》라고 부르게 된 것은
제2악장에서 거듭 나타나는
주제를 밑받침해 주는 리듬이
스타 카토의 8분음표로 시계의 초침소리 같은 음형을
나타내는 데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릅니다.
하이든을 교향곡의 아버지라고들 합니다.
고전적인 심포니를 정립했다고 간주되는 사람은 하이든이지요.
그는 1759년부터 심포니를 작곡했다고 합니다.
하이든의 심포니는 -사중주와 마찬가지로 -당시의 온갖
기악음악 형식을 수용하는 잡다한 것이었습니다.
하이든은 여러 가지의 기악음악(콘체르토, 모음곡,
교회소나타, 이태리 오페라 서곡, 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을
심포니라는 이름 아래 작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