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시계_ Symphony No.101 in D major/Haydn

윤일란 2011. 7. 8. 05:45



♧ F J Haydn

Symphony No.101 in D major   " The Clock "



1732 - 1809




제 2악장 Andante


      이 교향곡 제101번은 역시 제2악장 때문에
      그 별명이 유래 되었습니다.
      제 2악장의 선율을 뒷받침 하는 반주가
      마치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 "시계"라는 별명이 붙게 됬습니다
      제1악장은 신비스러운 서주 뒤에 화려하고
      쾌활한 곡이 시원하게 전개가 됩니다.
      제3악장은 화려한 미뉴에트이며 제4악장은
      유쾌한 피날레로 장식을 하게 됩니다.
      하이든의 놀람과 함께 대표적 교향곡압니다


 

 







F J Haydn ......
이 곡은 하이든이 두 번째 런던을 방문했을 때에 쓴 3개의
교향곡의 하나이며 잘로몬 세트 11번째의 교향곡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곡을 《시계》라고 부르게 된 것은
제2악장에서 거듭 나타나는
주제를 밑받침해 주는 리듬이
스타 카토의 8분음표로 시계의 초침소리 같은 음형을
나타내는 데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릅니다.



하이든을 교향곡의 아버지라고들 합니다.
고전적인 심포니를 정립했다고 간주되는 사람은 하이든이지요.
그는 1759년부터 심포니를 작곡했다고 합니다.
하이든의 심포니는 -사중주와 마찬가지로 -당시의 온갖
기악음악 형식을 수용하는 잡다한 것이었습니다.
하이든은 여러 가지의 기악음악(콘체르토, 모음곡,
교회소나타, 이태리 오페라 서곡, 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을
심포니라는 이름 아래 작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