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슴에 묻은 사랑_ Stay with my heart (외) / Sophie Zel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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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같습니다.
Rsphy voice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
흡사 조는듯한, 아니 누구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마음 어린 여인이 무언가를 호소하는듯한 ....
그래서 이 가수에게는 남성 메니아 팬이 많다고 하지요.
" 그녀의 음악은 대체로 슬로우 내지는 미드 템포의 스웨디쉬 포크가
주류를 이루는데
속삭이듯 마치 한줄기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포근한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가냘픈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적이다. "(옮김)
어렸을 적엔 남자아이들과 축구에 미쳐 뛰어 놀던
계집아이 였다고하지요.
그런데 14세 때 그녀의 아버지가 기타를 사다 준 것이
음악엔 아무 것도 모르던 그녀가 노래의 인생을 걷게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14살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그녀는 데모 테입을
음반사 몇 군데로 보냈는데
그 중 소니뮤직에서 연락이 와 1996년 첫 음반 "Sophie Zelmani"가
스웨덴과 일본에서 골드 디스크가 되었다고 하지요.
* Stay with my heart....한국어 가사
아침에
난 연인과 사랑에 빠졌어
아니, 아마
그 보다 훨씬 전 일꺼야
지금 생각하니 참 이상해
연인들은 무엇을 그리워 하는 건지
그리고 이름은 그저 지나간다는
의미 뿐인가
슬픈 일이지만 아마도
자신자신 때문에 생기는 아픔인 것 같아
아마도 난
당신을 알기 오래 전부터 슬퍼했는지 몰라
아마 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농락해왔는지도 몰라
당신은 늘 내게
정성이었지
난 가슴이 없는 사람
차거운 여자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함께 남아 있을 테니까
당신이 나보고 그 아침을
불러 오라고 시킨 거겠지
아니면 아마 날 밖으로 내쫓은
밤이 였든지
난 가슴이 없는 사람
차가운 여자야
아침과 함께 떠나
난 내 마음과 같이 남아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