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을 위한 환상곡_ Fantasia Para Un Gentilhombre / Joaquin Rod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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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는 99세까지 장수를 하였지요. (1901= 19999>
그는 어려서부터 시각 장애자 였으나....
천부적인 음악적 자질과 노력으로 스페인 그리고 세계의 최고의
작곡가중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로드리고는 1939년 불후의 명곡 '아랑훼즈 협주곡'을 작곡,
사인스 데 라 마사(Sainz de la Maza)에게 헌정,
초연해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당시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세고비아는 이 곡을 자신에게 곡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단히 삐져서 평생토록 로드리고의 곡
은 연주하지 않겠노라고 공언하게 되었는데 ....
이에 훗날 로드리고는 속좁은 Maestro를 달래기 위해(?) 이 곡을 작곡,
세고비아에게 헌정하게 된다. (옮김)
기타리스트 페페 로메로, 탁월한 해석과 완벽한 기교로 거장 중의
거장으로 칭송 받아왔다.
그는 연주 인생 50년에 접어든 지금도 독주자로,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또 로스 로메로스 사중주단 활동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다.
1944년 스페인 말라가 태생. '기타계의 황족' 로메로 家의
둘째 아들이다 (옮김)
로메로가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스페인의 기타 가문입니다.
1대인 셀레도니오 로메로를 시작으로 아들인 셀린, 페페, 앙헬 3형제에
이어 셀린과 앙헬의 아들인 셀리노, 리토까지 3대째 기타 가문의
명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1996년 타계한 셀레도니오는 세 아들과 함께 ‘로메로스 4중주단’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곡을 작곡한 로드리고는 이들 부자를 위해
"네 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을 작곡했습니다.
페페는 아버지 셀레도니오와 함께 7세 때 세비야에서
데뷔했습니다.
15세 때 녹음한 음반 ‘플라멩코 페노메노’이래 지금까지
50여 장의 음반을 발표 했다고 하지요.
영국 빅토리아대 명예음악박사,
안달루시아는 최고 음악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