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민속 악기와 클라리넷, 피아노 등이 노래하고 그 위로 장엄한 느낌의 러시아 남성 5중창단 화음이 흐르고 그리고 그 위로 또 프란시스 고야의 고혹적인 기타 선율의 아름다운 곡이다.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Francis Goya는 2002년 "A Tribute To Alexandra Pakhmutova" 라는 앨범을 내놓는다. 러시아 여성 작곡가 알렉산드라 파크무토바의 작품 12곡을 기타 연주곡으로 바꿔 내놓은 앨범입니다. 이 곡은 그 앨범 2번 트랙에 수록됐던 곡이다.
Francis Goya
1946년 벨기에의 Liege에서 출생한 Francis Goya의 첫 싱글인 " Nostalgia" 는 부친의 자작곡으로 프란시스가 재편곡을하여 발매,챠트의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브라질에서 넘버원이 되었다. 핀란드에서는 60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이는 겨우 4백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국가에서는 전례 없는 기록이 되었다. 유럽, 아시아 그리고 남미 등지에서도 골드와 플레터넘 음반으로 기록된 "노스탤지어"는 언어적인 모든 경계를 극복하고, 세계의 대륙으로 박차를 가하며, 그의 연주 경력의 길잡이가 된다. 그의 음악은 동양풍, 낭만주의, 블루스, 클래식, 뉴에이지,팝, 보사노바 그리고 재즈적이기까지 한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시킨 놀랄만한 느낌으로 대륙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프란시스 고야의 기타는 때로는 하얀 눈발처럼 사뿐 사뿐 대지에 내려앉듯 부드럽게 듣는 이를 어루만지며 또 때로는 끝없이 펼쳐진 눈밭 위에 반사되는 햇살과도 같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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