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쿠르티스 / 너는 왜 울지않고(Tu ca nun chiagne) - 마리오 델 모나코(ten)

윤일란 2011. 6. 7. 04:59
 


E. De Curtis - Tu ca nun chiagne!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도 함께 있을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 나를 울린다고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곡.

오늘 저녁 산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보다 더 아름다운적이 없었네
마치 창백한 달빛이 피곤한 영혼을 감싸는 듯,
너는 왜 울지 않고! 나를 울리는가?
오늘밤 그대는 어디에 있나?
  나는 너를 갈망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 달빛은 너무나 고요하고
이 고요함은 예전에 본 적이 없었네
모든 것이 고요히 잠들었고
  나 홀로 사랑에 깨어있네..
너는 왜 울지 않고! 나를 울리는가?
오늘밤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너를 갈망하고 있는데..

Mario del Monaco    tenor  
Ernesto Nicelli    cond.     Studio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