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하이든/String Quartet No.62 in C major,

윤일란 2011. 4. 17. 23:40

 

 



♧ Franz Joseph Haydn

String Quartet No.62 in C major,

    "Kaiser" Op.76 No.3_ 현악4중주 황제




1732 - 1809


        현대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하이든 입니다.
        하이든은 베토벤을 지도한 스승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쓰다듬는 성향이 있다는 평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입문을 할때는
        하이든을 듣는것 부터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황제 4중주는 폭군 히틀러 시대 나치당의
        파티노래로 쓰여졌다는 불명예의 낙인이 있습니다.



1악장 Allegro



2악장 Poco Adagio Cantabile



3악장 Menuet Allegro




4악장 Finale; Presto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포오드
교향곡이라 부릅니다.



Hyden의 이 황제는 Nazi 의 Hitler 시절...
독일군 장교들이 가장 즐긴곡이란 기록들이 많이 있지요.
독일군 장교 파티에는 으례 이 황제의 연주가 파티의
흐름을 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