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작은 소야곡_ Kleine Traummusik (외) / Norman Candler

윤일란 2013. 9. 5. 04:33



Norman Candler

            * Kleine Traummusik  

                       - 작은 소야곡




      조용히 흐르는 물은 아름다움 보다는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물길이 휘여 바위를 휘감아 돌며 아름다운
      물살을 만들 때,
      그리고,
      물살이 몸살을 내며 부서져 폭포가 되어 떨어지며
      힘든 물짓을 만들 때....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지릅니다.
                    
      그러나 실상 물살은 멍이 들고 참 아프지요.
      인간의 본질은 이기심 ( Ego )의 정신세계를
      뛰어 넘지 못합니다.

      진실한 사랑이 아름다운것은 본질이 이기적인
      인간이 그 이기심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이에게는
      아낌없이 모든것을 내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 마론 )



                                                     * If I only had time




 

 

 




Norman Candler...
따듯한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조용히 만들어 내지요.

작은 소야곡은 7-80년대에 한국에서...
드라마에서, CF에서 그리고 각 방송의
시그날 뮤직으로 많이 쓰여 우리귀에 아주 익숙합니다.



Gerhard Narholz....1937년생, 오스트리아
그는 작곡자이자 편곡자, 지휘자이기도 합니다.
Norman candler로 활동... 작고 아름답고. 이해하기 쉬운 음악을
한다는게 이 모임의 기본적인 활동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부담감이없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흘러가면서 우리에게 따듯한 휴식을 주곤 합니다..

Norman Candler의 활동 영역은 독일에 뿌리를 두었으나,
일본에서도 그들은 많은 연주활동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그들의 성가는 높은 편입니다.



그는 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단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노만 캔들러 악단‘을 결성했는데
80명의 단원 중 바이올린 주자만 48명이 될 정도로
현악기 중심의 특이한 악단이지요.
그러나 나중에는 전자악기를 채용한
가볍고 청량한 사운드로 변신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 동영상 들어보기...The last rose of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