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정시_ Mozart / Clarinet concerto A major k 622 / 1-3 전악장

♧ Mozart Clarinet concerto A major k 622           -   제 2악장 / Adagio 이 곡은 모차르트가 유일하게 이 세상에 남긴 클라리넷 협주곡은 그의 최후의 걸작품으로 죽기 2개월 전 1791년 작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모차르트는 모두 50여 곡의 협주곡을 남겼는데 그중 피아노를 위한것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모차르트의 대단한 피아노 편애를 드러냅니다 1. Allegro 3. Rondo Harmen de Boer, clarinet Nieuw Sinfonietta Amsterdam Lev Markiz, cond     Mozart의 이 협주곡은 클라리넷이 갖는 폭넓은 연주기능으로 저음역과 고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고아하고 품위있는 정감을 풀어 놓지요. 협주곡 K.622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한, 유일한 협주곡이자 협주곡 장르에서의 마지막 완성품입니다 나는 이음악을 들을때면 늘상 푸른 녹음이진 평야를 구름을 타고 나른다는 환상에 젖곤 합니다. 이유모를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기에 듣고나면 개운합니다 이 작품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 622)는 모차르트가 평소 친분이 깊었던 클라리넷 연주가 안톤 슈타들러(Anton Stadler)를 위해서 작곡한 협주곡으로 1791년 10월 경 빈에서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클라리넷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던 당시에 이미 클라리넷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고 악기의 특징을 잘 살려 작곡한 모짜르트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를받고 있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 작품으로 특히 오케스트라와 독주악기간의 절묘한 조화와, 독주악기의 절제가 특징이다. 또한 협주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카덴차가 없다. 이 협주곡은 슈타들러에 의해 1791년 10월 16일에 프라하에서 처음 연주된 것으로 보이나, 역시 정확한 기록이 없어 연구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 첫 연주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옮김) 모짜르트의 마지막 퀘휄 번호가 K.626번(레퀴엠) 이니까, 이 곡(k 622)은 거의 모짜르트 말년의 작품이겠지요? 이 곡을 작곡 하고 두달 후에 만 36세를 다 채우지도 못한채, 모짜르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타계하기 두 달 전의 작품 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이 곡을 보더라도, 모짜르트가 얼마나 낙천적이고, 맑은 영혼을 가진 젊은 천재 였나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