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5번 가장조 KV219 "터키"
Anne-Sophie Mutter, Violin
Herbert von Karajan,Cond. Berliner Philharmoniker
1악장 Allegro Aperto
알레그로 뒤에 붙어있는 ‘아페르토’는
‘확실한’ 혹은 ‘당당한’이라는 뜻이다.
단아하고 솔직담백한 곡상을 지닌 이 악장의 성격에
썩 어울리는 악상지시어라고 하겠다.
2악장 Romanza ,Andante
모차르트 특유의 동경 어린 기운이 스며있는
간결한 아다지오 악장이다.
나직한 어조와 아름다운 장식으로 주제선율을 노래하는
바이올린 솔로를 관현악이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도 같은 음형으로 느긋하게 받쳐준다.
3악장 Rondo, Tempo di Menuetto
이 악장에는 이 곡의 별명인 ‘터키풍’의
유래가 된 단조의 중간부가 삽입되어 있다.
여기서 A장조 3/4박자의 온화하고 우아한
미뉴에트는 잠시 중단되고, 갑자기 a단조 2/4박자,
알레그로 템포의 열정적인 ‘터키풍’ 악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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