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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옵스는 프로듀서 티모시 하겔슈타인의
아이디어를 기본 컨셉으로 결성된 작곡가
애릴 로리가 리드하는 벨기에 음악그룹이다.
그들이 지향하는 음악적 목표는 서로 다른
문화배경을 가진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음악적 교류를 통해서
진정한 의미의 'World Music '의 탄생이다.
작곡가이자 키보드 연주자, 사운드 엔지니어,
연주음악 히트 작곡가인 애릴 로리는 매우
강렬하면서도 예리한 음악을 선 보이고 있다 (옮김)
1982년 애릴 로리는 처음으로 'MOODY' 와 'PROXIMA' 란
2곡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을 작곡하고
그 곡들은 TV와 라디오에서 Jingles(TV와 라디오에서 사용되는
짧은 노래 )로 사용이 됬는데....
그후 그는 '미스터 징글(MISTER JINGLE)'로 불리게 된다.
1983년부터 많은 힛트곡들을 유럽 전역에 걸쳐 계속 발매한다.
1993년에는 'JURASSIC DANCE'란 곡이
유럽과 아시아 7개국에서 발매되기도 했다. (옮김)
1995년 Timothy Hagelstein은 세계각지의 아티스트들을
객원싱어(singer)로 그들의 작업에 참여시키고 .
애릴 로리는 어쿠스틱 악기들과 세계 각지의 음악 요소들을
독특한 분위기로 혼합 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그런 작업들을 통해 Kheops(케이옵스)의 첫번째 앨범
<피라믹스(PRAMYX)>가 발매된다.
이 앨범은 평가 받으며 유럽과 남미지역 여러 나라에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 앨범에 수록된 '신비의 세계(Mystic Land)'는
여러나라에서 샴푸광고음악등 CF음악으로
사용되어 크게 사랑 받았다. (옮김)
케이홉스의 음악은 에소테리즘(Esoterism) 과
휴머니즘(Humanism) 이 지속적으로 내재된 음악으로
평가를 받는 측면이 있지요.
즉, 난해성과 인간을 중시하는 측면이 혼재되어
있다고 보는겁니다.
이들의 음악은 예를 들면 신비성을 가지고 있는
Era등의 음악과도 구별이 됩니다.
난해성은 신비주의라는 인식을 주기에 알맞으나....
음악 밑바닥에 깔려 흐르는 휴머니즘의 강한
냄새가 있지요...
그 어떤 애잔한 따듯함이 가슴을 차분히 적셔주고
있습니다.....
중첩되어 흐르는 선율에 스물스물 겹쳐지는 대위법이
지루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재고 시키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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