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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D 단조"는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Op.9 No.2 "
그리고 비발디의 "오보에 협주곡 RV 455, 452"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C단조"와 더불어
오보에 음악으로 대표가 되는 유명한 곡입니다
이곡의 2악장 Adagio 가 비탈리 쿠프리 (Vitalij kuprij) 가 연주하는
Crying in the shadows의 원곡입니다.
오늘날 음악인들에 의해 클래식이 대담한 변신을 한것중 하나가
바로 이 Crying in the shadow 입니다.
일종의 Artrock이라는 불리는 Newage musicd이.... 이곡 2악장을
통해 완성을 본것이라고 하겠지요.
비탈리 쿠프리의 변색된 음악을 곧 올려드리지요.
마르첼로는 이태리 베네치아 출생으로,
법률가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희망과는 달리 음악가를
지망했습니다.
1711년 베네치아 40인 평의회(Venetian Council of Forty)의
일원이 되었고 1730년에는 크로아티아 남단의 풀라에 행정관으로
부임하여 8년간 일했다고 합니다.
작품에 오페라•오라토리오•칸타타•협주곡•소나타 등이 있습니다.
그는 시인이기도 했으며 존 드라이든(John Dryden)의
《티모테우스 Timotheus》를 번역하여 자신의 칸타타 작품에 사용했고,
G.루제리(G.Ruggeri)의 오페라 《스파르타의 아라토 Arato in Sparta》
(1709)의 대본도 쓴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다재다능했던 사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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