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musik

내사랑, 안녕_ Farewell my love (천일의 앤 OST) / paul Mauriat 악단

윤일란 2012. 5. 1. 05:17



♧ Paul Mauriat

          Farewell my love

                      - 1,000일의 앤 O S T





Anne of one thousand days



        앤이 왕후 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
        그래서 그녀는‘천일의 앤" 으로 끝 납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그녀는 자신의
        일생이 끝 나는것을  이렇게 한탄을 합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왕후가 되기 위해 올랐던 이 계단을 나자신
        죽기위해 오르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  아, 5월의 꽃이 아름답다.... "








 


이 음악은 영화 " 천일의 앤" 이 OST 입니다.
Vincent bell이 작곡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단정하기가 주저됩니다.
Paul Mauriat 악단이 연주하고 있지요.
이영화의 원전은 섹스피어의 희곡인줄 알고 있습니다.

이영화은 영국 King Henry VIII와 하녀에서 황후가 되었던
Anne이 얽힌 내용입니다.
황후로서 천일을 지낸후 Anne은 헨리 VIII에 의해 간통죄의
누명을 쓰고 처형이 됩니다.
이 음악은 황후의 그 슬픔을 노래한것입니다.
헨리 8세는 그당시의 왕후 케서린과 이혼을 하고,
Anne과 결혼을 하기위해 로마 교황청과 맞서서 교황청과 결별을
하고, 영국의 정교회 " 성공회 " (The Anglican domain)을
세우지요....
그당시 로마 교황청과 맞상대를 한다는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Anne의 사랑을 얻고자한 집념이 대단했는데, 결국 그 Anne을
또 죽이지요..



헨리 8세는 1509년 형인 헨리 7세가 병으로 죽자 형의 뒤를이어
왕으로 즉위를 하지요.
그리고 왕의 마누라였던 케서린까지 아내로 떠 맡습니다.
그당시 유럽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던 스페인의 공주였던 케서린
이었기에, 스페인이 로마 교황청에 압력을 가하고,
이에따라 교황청이 헨리8세에게 또 압력을 가해 졸지에 늙은 형수까지
아내로 맞이하게 되어 심기가 불편했던 헨리8세 였지요.

헨리 8세는 Anne을 아내로 얻기위해 로마교황청에 캐서린과의
이혼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당연히 거절을 당해습니다.
여기에 맞서 헨리 8세는 로마교황청과의 결별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1533년 헨리8세는 결국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합니다



그러나 종내, Anne이 아들을 낳지 못하자 Anne에게
누명을 씌워 단두대로 보내고 ( Anne은 에리자베스라는 딸을
두었는데... 이딸이 나중에 영국의 왕으로 등극읋 하지요.
지금 에리자베스 여왕의 뿌리입니다)
그후 6명의 아내를 맞고 죽이고....피를 부른 왕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역사의 평가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