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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delssohn (1809 - 1847 )......
멘델스죤은 음악사상 가장 부유했으며 완벽한 음악적
조기교육을 갖췄던 작곡가 입니다.
그래서 멘델스존의 음악은 모두가 어두움이 없는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그런데 가곡의 경우 멘델스죤의 음악은 슈베르트와 같은 새로운
수법을 구사하고 있지 않아 간혹 신선한 매력이 좀 미진한 감이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이 곡만은 독일가곡 가운데 걸작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바이올린곡 등으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 됩니다.
12살때...멘델스죤
멘델스죤은 1827년부터 1835년 사이에는 유럽 대륙과 영국에
연주 여행을 하는 등 대활약을 하였습니다.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하지요.
둘 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천재성을 보였고, 그림 등 다른 분야에서도
상당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으며,
음악에 소질이 있던 누이를 두고 있었다는 점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연주 여행에 끌려 다녔고 철없는 아내를 두어
고생 많은 결혼 생활을 한 모차르트에 비해 멘델스존은 부유한 집안
덕분인지 공개 연주를 별로 하지 않았고,
지적이고 훌륭한 여성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는 점에서도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멘델스존의 음악에서는 혁신적인 모습이나
치열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의 이름 휄릭스(Felix) 에는 " 행복" 이란 뜻이 있다고 하지요.
부유한 은행가인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젊어서 부터 널리
세상을 보고 듣고 하여 견문을 넓히며 교양을 쌓도록 돈을
아끼지 않고 지원을 했고, 이름 그대로
멘델스죤의 인생은 밝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종내 행복한 인생은 아니었지요.
너무 일찍 죽었습니다....38세에....
1847년 평생 사이좋게 지내던 누이가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고
상심한 나머지 시름시름 앓던 멘델스존은 여섯 달 후인 그해 11월
누이의 뒤를 따라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Heinrich Heine (1797 –1856) ....
당시 독일 최고의 낭만주의 시인...
신문기자, 에세이스트, 문학평론등 다재다능한 Artist 였습니다.
* 노래의 날개위에...한국어 가사
노래의 날개 위에 올라서서
함께 가요 사랑하는 사람아.
갠지스 강 기슭 푸른 풀밭에
우리 둘만이 갈 만한 곳이 있으니.
달빛이 환하게 언덕에 떠오르면
빨갛게 피는 아름다운 꽃동산
잔잔한 호수에 미소짓는 연꽃들
그 모든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꽃들은 서로 미소짓고
하늘의 별을 향해 속삭이며
장미는 서로 넝쿨을 자랑하고
달콤한 밀어로 뺨을 부비네요.
깡총 달려와 귀 기울이는
귀여운 염소의 평화가 있고
맑은 시냇믈의 싱그러운 소리
멀리 아스라이 울리는 그곳.
그 아름다운 꽃동산 종려나무 아래에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누워
사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꿈을 꾸며 함께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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