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춤, 왈쯔 _ Waltz of Butterfly (외)/ Eleni Karaindrou

♧  Eleni Karaindrou * Adagio _ 안개속의 풍경 OST 에레네는 앙겔로폴로스와 함께 영원과 하루, 안개 속의 풍경, 율리시스의 시선 등의 영화 음악을 담당한 그리스의 여성 작곡가다. * 엘레니 카라인드루의 음악은 영상에 동반 되는게 아니라 영상을 관통하면서 영상들의 분리불가능한 일부를 구성한다. 그녀의 음악은 영화의 '생기'라 불릴 수 있는 부분을 떠맡고 있다 결국 내영화와 그녀의 음악은 정교히 얽혀 있어서 떼어 생각할수 없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카라인드루의 음악이 없이는 나는 내 영화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                  -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                           * Waltz of Butterfly

카라인드로우는 그리스 출신입니다.
그리스 중부 도시에서 태어나 성장은 아테네에서 했습니다.
어린시절 파리에 유학을 하여 민족학에 기초를 둔
민족음악을 공부하고는 아테네로 돌아와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펼칩니다...

그녀는 민족의식이 강한 Musician으로 주위로 부터
각인이 되고 있습니다.
소위 전통예술을 위해 음악뿐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자기역량을 발휘하기에
노력하는 음악인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그녀의 뚜렷한 개성을 통한 예술적 작업은
평자가 기자들 세계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가 되곤 합니다만,
그리스를 사랑하는 기본적인 맥락에서 이해가 되곤 하지요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아련한 그리움,
지울 수없는 상처와 흔적들…
흡사 한편의 서정시를 읊는 듯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작곡가.

그녀는 테오 앙겔로폴로스 감독과 함께
<안개 속의 풍경>외에 <율리시스의 시선> 등의
영화음악을 담당하면서,
그리스 Newage musician으로
자기자리를 확고히 해 왔습니다.

Theo Angeloppulos.... 감독,
그리스 출생.... 세계적인 영화감독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세계 거장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히며 자신만의 영화 길을 꾸준히
걸어온 그가 부산 국제 영화제의 8번째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

* Eleni Karaindrou의 음악과 Theo Angeloppulos 감독의
콤비가 이루어낸 작품..... Eternith and a day (영원과 하루)...
그녀의 음악적 분위가 역시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Young man's theme